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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블루스택, 국내 게임사 세계 진출 돕는다..韓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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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세계 1위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이 국내 게임사를 위한 혜택을 대거 공개하며 본격적인 한국 영업에 나섰다.

블루스택은 게임 그래픽 및 플레이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키맵핑과 글로벌 광고 및 홍보 진행, 주요 게임 UI 노출 등 국내 게임 개발사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국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블루스택은 모바일 기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PC로 구동시키는 앱 플레이어로, 전세계 1억9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조현선 블루스택 한국 지사장은 “블루스택은 특히 게임성을 해치는 매크로, 오토 등의 불법 프로그램이나 해킹 방지, 개인정보 보호 등의 보안 면에서 타 제품보다 뛰어나다”며 “한국의 우수 게임들을 해외에 선보이고 성공시킬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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