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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3일만에 1100만 달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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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자사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3일 만에 매출 11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스팀 얼리억세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주말 동안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했다. 'GTA5'와 '풋볼매니저2017'을 제치고 스팀 최고 인기 제품 1위에 올랐다. 최대 동시 접속자수는 'CS:GO'와 '도타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동시 시청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전체 게임 1위다. 일일 1500명 이상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언노운(PLAYERUNKNOWN)'으로 알려진 배틀 로얄 모드 창시자 브렌든 그린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했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북미 29.99달러, 한국 3만2000원이다. 김창한 블루홀 PD는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추가와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올 여름 중과 콘솔 버전을 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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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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