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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아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5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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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모바일헬스케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혈압과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으로 나타난 건강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신청서는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방문(아산시보건소 209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상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과 함께 건강관리 계획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전송받은 개별 건강정보를 분석해 상담과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이 건강위험 요인을 안고 있으면서도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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