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12일부터 올 3월7일까지 대구 동구와 수성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빈집에 침입해 총 8회에 걸쳐 귀금속 등의 금품(시가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출입문을 훼손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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