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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화제의 분양현장]서귀포 중심에 첫 레지던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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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라메르 2차

동아일보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인근에 처음으로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천마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JS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이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 호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21m²(9실), 23m²(9실), 24m²(168실) 26m²(117실) 등 총 303실로 이루어진 JS라메르 2차는 초기 투자비용이 낮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이며, 실투자금은 5000만∼6000만 원대이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가 2016년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은 10.1%를 웃돌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지역 5.29%의 2배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것. 제주에서도 특히 서귀포는 전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가장 뜨거운 도시다.

JS 라메르 2차가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서귀포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몰려 있는 서귀포시 최중심부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롯데시네마,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경찰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국세공무원교육원 등이 포진해 있다.

청약금은 실당 100만 원이며, 1인당 3실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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