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3월24일 문학 단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천상병시문학상에 박지웅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천상병시문학상에 시집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의 박지웅 시인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제14회 천상병예술제 기간인 다음달 22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천상병예술제에서는 문인화 특별전, 백일장, 음악회, 시낭송대회 같은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김유정 추모제와 ‘동백꽃’ 전

(사)김유정기념사업회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강원도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김유정 80주기 추모제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 1시에는 한국화가 우안 최영식이 김유정의 단편 ‘동백꽃’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모은 ‘동백꽃’ 전도 개막한다.

한국근대문학관 낭독공연

인천 한국근대문학관은 3~5월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에 한국 단편소설 여섯편을 낭독 공연으로 선보인다. 29일은 김유정 ‘동백꽃’과 황순원 ‘소나기’를, 4월26일에는 이상 ‘날개’와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을, 5월31일에는 현진건 ‘운수 좋은 날’과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을 만날 수 있다. 신청은 누리집(http://lit..ifac.or.kr) 또는 전화 (032)455-7165.

시인보호구역 캘리그라피전

대구의 예술단체 ‘시인보호구역’(대표 정훈교 시인)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독립 문예지 <더 해랑> 창간 북콘서트와 시인 5명의 캘리그라피 기획전을 마련한다. 구광렬·김용락·문무학·박언휘·이하석 시인의 자선시를 캘리그라피 작가 조면룡이 썼다.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주주신청]
[페이스북] [카카오톡] [정치BAR]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