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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한국외대, 산악인 엄홍길 석좌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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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계풍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산악인 엄홍길씨를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한국외대는 2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엄홍길 석좌교수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2006년 한국외대 중문학과를 졸업한 엄 석좌교수는 동 대학 대학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대학산악협회 자문위원, 국민안전처 중앙구조·구급정책협의회 구조분과위원 위원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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