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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강유역환경청, 가평지역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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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아시아투데이 최순용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한 가평지역의 적극적인 토지매입을 위해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상담은 주민 이동편의 제공과 토지매수 제도 홍보를 위해 2014년부터 매월 현장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왔는데 해마다 상담 및 접수건수가 증가되고 주민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토지매수제도는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토지를 협의매수하여 녹지조성과 주변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보전 등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현장상담은 3월 27∼31일 1주간 청평면사무소에서 토지소유주 대상 개별상담 및 매도신청 절차 안내 등에 대한 상담·현장접수를 실시한다.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상담내용은 토지매수대상 여부 확인 및 구비서류 등 신청방법과 매수절차 등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이 모두 포함된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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