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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북도교육청, '1만 동아리 육성' 동아리 대축제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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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북도교육청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이 23일 2017년 주요 업무 정책설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교육청



안동/아시아투데이 장영우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7월 ‘1만 동아리 대축제’를 개최한다.

권혜경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23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주요 업무 정책설명회를 갖고, ‘1만 동아리 육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1만 동아리 육성 사업’은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에 1만번째 동아리가 탄생해 양적 목표가 달성됐고, 올해는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한다.

또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현장 중심 학교폭력 근절, 위기관리 체계 확립 및 대안교육 중심의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활동 중심 학교폭력 예방 △공정한 사안 처리 및 학교 역량 강화 △학업중단 예방 및 위기학생·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맞춤형 위기 지원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 등을 중점 시행할 방침이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도교육청은 학기초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해 학교폭력 발생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Wee프로젝트 사업 운영 지원 및 맞춤형 위기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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