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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대기오염 저감활동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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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대기오염 저감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 주관으로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나머지 가관은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016년에 대기오염 저감사업에 총 304억 원을 투자해 이산화탄소 4만822톤, 질소산화물 186톤, 황산화물 14.1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각각 30년생 소나무 600만 그루 식재, 승용차 9만2000 대 1년 간 운행정지, 황 함유량이 높은 중유인 벙커C유 3000톤 연소 시 발생하는 황산화물 감축의 효과와 맞먹는다.

이수홍 인천공항공사 에너지환경처장은 “인천시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향후 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공항을 만들어 가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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