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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엔티파마, 바이오 유럽컨퍼런스서 뇌졸중 치료제 Neu2000 차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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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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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엔티파마는 20~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바이오유럽 춘계 국제 파트너링 컨퍼런스 (BIO-Europe Spring 2017 International Partnering Conference)’에 참가해 뇌졸중 치료제 개발현황 및 임상성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엔티파마는 존슨앤존슨, 화이자, 미츠비시타나베 등 제약회사와 글로벌 임상 진행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 및 투자회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유명 제약회사 및 개발자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곽병주 대표는 “바이오유럽 행사에 과거에는 일본기업이 많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중국 회사들이 다수 참가한 것으로 보아 바이오와 제약에 대한 중국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향후 글로벌 제약 및 투자회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임상 2·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말 임상 2상 완료 예정인 뇌졸중 치료제의 라이센스 아웃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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