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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천대-바로병원, 지정병원 협약 체결...운동부 학생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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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천대 체육진흥원이 지난 22일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바로병원’과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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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대학교가 운동부 학생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바로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인천대 체육진흥원은 지난 22일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바로병원’과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바로병원은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인 세분화·전문화된 진료로 운동부 학생들의 질병 조기진단과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로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분야별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 운동부는 진료비 할인 및 각종 대회 시 의료진 및 구급차 우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인천대 체육진흥원 홍진배 원장은 “인천 바로병원과 협약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대는 축구,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양궁, 탁구, 검도, 카누, 사격 등 총 9개 종목에 67명의 체육특기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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