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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KTL-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표준화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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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사진 오른쪽)과 가브리엘라 에를리히 IEC 사무국 홍보국장이 KTL 서울지역본부에서 국제표준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공 = K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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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3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사무국 가브리엘라 에를리히 홍보국장이 서울지역본부를 방문, KTL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표준화 활동의 중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원복 원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IEC와 함께 국제표준의 제·개정 협력 및 시험평가 결과의 상호인정을 위해 IEC 회원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며 “정부, 산업계 및 IEC와 표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L은 지난 2013년부터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를 국내 최다인 3900여건을 발행하고, 신제품 국제표준 25건을 제·개정 했다. 또한 국내 최다인 5명의 표준전문가가 IEC 기술위원회 및 적합성평가시스템 8개 분과에서 부의장과 분과장 등의 리더 역할을 수임하며 국제표준화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과 기업 수출 지원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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