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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산달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2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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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산시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제13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권혁문 부시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달래’가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련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의 평가로 선정된다.

서산달래는 지역특산물 부문의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봄나물을 대표하는 달래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며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식품으로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산달래는 오랜 재배 경험과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전국적인 명성이 매우 높다.

서산달래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고 전국 60%의 재배면적인 320ha에서 380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000톤 생산해 100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지역의 효자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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