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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산시, '2017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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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울산/아시아투데이 정종우 기자 = 울산시는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17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25개교, 노인복지관 10개소 등에서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운영된다.

2014년 첫 시범교육 이후 매년 신청학교가 급증하는 등 교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론 교육은 ‘자전거 바로 알기’ PPT 자료를 활용해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수신호’ 등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수칙 및 기본정보를 숙지하는 시간으로 짜였다.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이론교육 중에 배운 자전거 수신호, 교통표지판 등을 직접 체득해 보며 안전한 자전거타기에 대해 배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하고, 통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자전거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안전의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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