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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정기열 의장 "경기도의 간접고용 개선 노력, 전국으로 확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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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고용개선 1차 회의

기관별 추진과제 및 운영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

아시아투데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道 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고용개선 추진협의회 1차회의’. /제공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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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도 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고용개선 추진협의회 1차 회의’를 갖고 비정규직 고용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0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과 가진 간담회 이후 한 달 여 만으로,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 기관별 추진과제 및 운영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기열 의장은 2015년 경기도의회 청소용역 근로자의 직접고용, 2016년 지역상담소 기간제 근로자의 임기제 공무원 전환 문제 등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무평가에 관한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향후 기관별 간접고용근로자 전수조사와 직접고용 전환 로드맵을 확정해 올 하반기에 비정규직 고용개선 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이날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열린 경기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총회 및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시·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효숙 회장의 연임 취임사, 정 의장 축사,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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