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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마스터' 신스틸러 최광제, 배두나와 한솥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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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 최광제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광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광제는 배두나, 전석호, 태인호, 고원희, 유재명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다양한 연극 무대를 거쳐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최광제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개성파 연기자로 인정 받아 왔다. 또한 일본 무사시노가쿠인대학을 졸업한 그는 일본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다재다능한 실력파 배우다.

'차형사', '사선의 끝', '연애, 그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최광제는 최근 '마스터'에서 실제 사채업자를 방불케하는 실감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JTBC '더 패키지'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샛별당 측은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가진 최광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성품을 바탕으로 좋은 연기를 표출해 내는 매력이 많은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의 연기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최광제는 "든든한 새 보금자리를 찾은 만큼,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연기에 임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mari@osen.co.kr

[사진] 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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