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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턱은 레어·코는 미디엄… 스테이크 굽기 정도, 얼굴 부위로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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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얼굴 테스트'

조선일보

캔달잭슨 이스테이트&가든 총주방장 저스틴 웽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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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레어(rare)부터 미디엄레어, 미디엄(medium), 미디엄웰, 웰던(well-done)까지 대략 다섯 단계로 익혀 먹는다. 그런데 요리 도중 눈으로 봐서는 고기가 얼마나 구워졌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 간단하게 파악하는 방법이 '얼굴 테스트'이다. 일단 고기를 손가락으로 눌러본다. 이때 탄력이 얼굴 어느 부위와 비슷한지로 굽기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턱을 눌렀을 때와 비슷한 탄력이라면 레어 상태이다. 코 정도이면 미디엄, 이마를 눌렀을 때와 같다면 웰던쯤 된다. 물론 절대적 척도는 아니다. 개인의 비만도나 특정 부위 살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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