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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다방 보유 매물수 21만건 돌파…부동산 중개앱 브랜드가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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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개발·서비스 중인 ㈜스테이션3가 3월 전체 보유 매물수 21만 건(3월 21일 기준 / 21만2362건)을 돌파했다.

다방에서 보유한 매물 약 21만 건은 직거래와 중개업소 매물수을 모두 합친 것으로 오피스텔, 다세대 등 다방 플랫폼을 통해 현재 거래할 수 있는 전국 전월세 총 물량이다. 이는 경쟁사 매물수 대비 약 40% 이상의 큰 격차를 벌렸다.

다방 매물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지역 매물수(26%)가 가장 높았으며 ▲경기(13%) ▲부산(11%) ▲대구(10%) ▲대전(7%)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원룸과 투룸 같은 다세대가 전체 등록 매물 93%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이 약 1만3000건이 등록돼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다방을 광고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회원 공인중개사 수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다방 측의 분석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관여도가 높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서 많은 보유 매물수는 자신의 생활패턴과 우선순위에 따라 다양한 방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앱 서비스에서 굉장히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면서 “올 하반기 내에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통해 다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물이 더욱 많아지고 다양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2017년 2월 누적 앱 다운로드 1100만 건, 월간 사용자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BSTI 지수에서는 부동산 중개 앱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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