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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헬스케어기업 장기투자 메리츠 글로벌 헬스케어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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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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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은 세계 헬스케어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메리츠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지난해 1월부터 운용 중이다. 이 펀드는 헬스케어 내 세부 산업군이나 투자 국가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매출·순이익 등의 펀더멘털이 우수한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메리츠자산운용은 “헬스케어 산업은 질병의 예방, 치료, 관리를 포함해 사람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모든 하부 산업을 포함한다. 저성장이 장기화하는 다른 산업들과는 달리, 고령화·기술혁신 등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스위스에 있는 헬스케어 전문 자산운용사인 밸뷰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운용한다. 메리츠자산운용은 “밸뷰자산운용 운용팀은 헬스케어 분야 출신 박사 등으로 구성돼 있고, 운용 규모가 5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메리츠자산운용 홍주연 이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주가 수준은 하부 산업들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매력적이다.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돼, 이 펀드를 통해 안정적 노후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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