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SBA, 우수기업 브랜드 `하이서울` 혁신기업으로 육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지난 21일 주형철 SBA 대표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 이하 SBA)이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 기업을 혁신기업으로 육성에 나선다.

21일 SBA를 비롯해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이준석),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이사 강훈), 에트리홀딩스(대표 조병식),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 김판건), 아주IB투자(대표 김지원), 대성창업투자(대표 강명구) 등 9개 기관은 '출연연 등의 기술이전을 통한 하이서울 혁신기업 설립·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과 기술지주회사의 자금출자,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기술이전을 통해 서울지역에 혁신기업(벤처) 설립을 추진한다. 나아가 경영전반, 기술사업화, R&D, 후속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서울 혁신기업(벤처)설립을 위해 한국발명진흥회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설계를 담당하고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에트리홀딩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설립 자본금 출자 및 R&D 연계를 추진한다.

대덕벤처파트너스 및 인터밸류파트너스가 초기투자를, 아주IB투자와 대성창업투자가 후속투자를 연계하는 등 설립된 신생 혁신기업(벤처)의 육성을 위해 협력기관들의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형철 SBA 대표는 "하이서울기업간 혁신기업(벤처) 설립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서울의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