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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국공항공사, 캄보디아 프놈펜 민간항공교육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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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마오 하바날(Mao Havannall) 항공청장, 티 반(Tea Banh) 국방부 장관, 김원진 주 캄보디아대사,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영업본부장 등이 22일(현지시간)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민간항공교육센터 개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 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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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한국국제협력단과 2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민간항공교육센터를 열었다.

교육센터는 2013년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교육 기술과 경험을 해외로 원조한 첫 사례다. 한국공항공사가 교육센터 건립과 교육 마스터플랜 수립, 항공분야별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 운용 컨설팅 등 총 27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했다.

프놈펜공항 내 위치하며 연면적 3204㎡,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건물에는 항공교통관제, 항행안전, 항공보안 분야 등 항공전문인 양성에 필요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캄보디아 교육센터 개원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민간항공 분야의 교육 수요가 필요한 곳에 공사의 노하우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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