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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국민은행,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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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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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상품 2종을 판매한다.

먼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테크놀로지 기업 뿐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의 변화와 진화의 혜택을 받는 기업도 투자대상이다.

'삼성 픽테 로보틱스펀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공학 등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올해 12월말까지 가입하면 주식매매차익 및 환차익을 비과세 하는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이다. 사전 증여신고 후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하면 증여한도 금액만큼 세금없이 주식을 상속하는 효과가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서 관련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움직임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방법으로

두 펀드 가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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