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신규채용 교육생, 천안함 안보공원 견학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2일 올해 신규 채용자 교육생들이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공원과 독립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1월 16일부터 신규 채용자 203명을 대상으로 14주 기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의 30% 이상이 국가관 정립 등 공직가치 교육이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이 관세청 새내기들에게 엄중한 국가 안보 상황을 알리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평택해군2함대 천안함 안보현장을 방문한 관세청 신규채용자 203명이 희생장병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 관세청 제공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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