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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중소기업중앙회, 경제부총리에 스마트공장 예산 확대 등 애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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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일호 경제부총리(왼쪽 첫 번째)와 중소기업계가 22일 간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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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스마트공장 예산 확대 등을 비롯한 애로사항 해결을 경제부총리에게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기업청의 실·국장급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확대 △해외전시회 사업 지속 수행 및 지원 확대 △여성벤처창업자 육성 및 발굴시스템 구축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지원 △적합업종 기간만료 연장 및 생계형업종 법안 마련 등 총 20건을 건의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생업안전망 확충,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고도화와 개방형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제 정책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꾸는 경제구조의 새로운 개혁으로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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