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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제일기획, 아태지역 신진 광고인 육성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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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22일 국내 광고사로는 최초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신진 광고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영 로터스 워크숍(Young Lotus Workshop)'을 열었다고 밝혔다. 영로터스워크숍은 애드페스트(ADFEST)광고제 개막에 앞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애드페스트 조직위에서 선정한 글로벌 광고회사 한 곳이 주관사를 맡아 국가별로 선발된 만 28세 이하 현직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토론 등을 진행한다. 제일기획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주관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칸 광고제 금상, 애드페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수 년 간 해외 주요 광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워크숍은 '배짱 있게 창조하라(Create with a Swagger)'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15개국에서 총 30명의 신진 광고인이 참가했다. 제일기획 본사와 해외 네트워크 소속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섰다.

워크숍 의장을 맡은 웨인최 제일기획 전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광고업계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 참가자들이 열정넘치는 광고인으로서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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