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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중대형 평형 10억원대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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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는 실수요 위주로 조금씩 거래가 이뤄진다. 미국 금리 인상, 대출 금리 상승 등 부동산 관련 이슈로 인해 투자 목적을 가진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22일 단지내부동산뱅크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6일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파트 전용면적 114.58㎡ 물량이 매매 10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단지내부동산뱅크공인의 한 관계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알아보던 매수인은 판상형 구조, 풀옵션, 로얄층 등의 조건을 마음에 들어하며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매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단지내부동산뱅크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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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난 2014년 9월 입주했으며 최고 30층, 51개동, 총 3224가구 규모다. 교통, 교육, 생활환경이 모두 잘 갖춰져 있어 마포구 랜드마크 단지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고 여의도, 시청,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장인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현초, 아현중, 한서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한성중, 한성고, 숭문중, 숭문고, 서울여중, 서울여고를 비롯해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의 서울 유명 대학들도 가깝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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