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제5차 경제관계 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원화 강세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는 “시장에서 정해지는 것”이라며 “미국 금리 인상을 점진적으로 하겠다는 이후 원화 가치가 상승했고 앞으로 어떤 변화 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봤다.
이어 유 부총리는 “전날 달러당 1120원선에서 끝났는데 불과 몇달 전을 생각해보면 강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며 “원화가 강해졌다기보단 원화 가치가 높아져있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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