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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특징주]LG전자, 'G6' 효과로 실적개선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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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보다 2.84%(1900원)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 축소 등으로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7811억원으로 추정되며 2분기 영업이익도 TV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할 것”이라며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남미, 중동 지역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30% 증가하고 G6 초기 판매도 양호해 영업적자가 전 분기 대비 4000억원 감소하면서 2분기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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