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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일기획, 국내 기업 최초..'영 로터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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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진 광고 인력 육성을 위한 ‘영 로터스 워크숍’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영 로터스 워크숍’은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 개막에 앞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애드페스트 조직위가 엄선한 글로벌 광고회사 한 곳이 주관사를 맡아 국가별로 선발된 만 28세 이하 현직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토론, 네트워킹,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열 두 번의 영 로터스 워크숍 주관사를 주로 글로벌 톱5 광고 그룹이 맡았다는 점에서 제일기획은 올해 워크숍 주관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제일기획이 주관한 올해 워크숍은 ‘배짱 있게 창조하라(Create with a Swagger)’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15개국에서 총 30명의 신진 광고인이 참가했으며, 제일기획 본사 및 해외 네트워크(법인, 자회사) 소속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섰다.

제일기획은 올해 주관사로 선정된 것이 국제 광고제 수상, 글로벌 인재 육성 노력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회사의 위상과 평판이 높아진 결과라고 보고 있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칸 광고제 금상, 애드페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수년간 해외 주요 광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와 함께 2009년부터 8년 연속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는 애드페스트 광고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출품작 전시, 세미나, 워크숍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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