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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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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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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정부정책의 불확실성과 채권시장 강세로 3대지수 모두 1% 이상 하락하였다.

최근 고평가 논란에 방향성을 모색했던 뉴욕증시는 허니문 랠리의 정점을 찍으며 단기적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주도업종인 금융주 ,산업자본재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단기적으로 조정권에 진입한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오늘장 급락은 버블 붕괴가 아닌 급등에 대한 피로도에 따른 자연스러운 기술적 조정으로 변동성 확대는 가능하나 채권시장의 강세는 단기적 자금이동 수준에 그칠것으로 전망돼 오히려 충분한 가격조정이 이루어지면 저가 매수세 유입이 가능해진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지배구조 개편이슈로 현대 그룹주가 급등하며 코스피는 21.37포인트 상승한 2178.38포인트로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모멘텀 부재로 인한 수급 부담으로 0.62포인트 상승한 609.73포인트로 마감하였다.

골드만삭스의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보고서가 공개된후 외인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현대 그룹주가 급등하는등 외인들의 수급에 의해 좌우되는 시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셀트리온 헬쓰케어의 상장지연 우려와 같은 악재가 코스닥 시장 투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대형주와의 차별화 장세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결국 대선이후를 시점으로 대형주와의 괴리차는 기술적으로 감소할것으로 예상되며 차기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낙수효과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글로비스(086280) NAVER(035420) 이노션(21432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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