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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돈되는 분양]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지식산업단지` 월~일 공백 없는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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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광명역자이타워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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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기와 맞물려 상업시설 투자에 나선 베이비 부머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주 7일 상권 확보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 오피스 수요는 물론 주말에는 인근 주거 수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상업시설 투자는 오피스타운이나 학교, 번화가 등 상권 선택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밀집 지역이다 보니 평일, 주말 등 반짝 수요는 가능하지만 나머지 기간은 공백이 길어지기 때문에 투자자의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의 경우 주 5일의 평일은 인근 직장인 수요가 활발한 편이지만 주말의 경우 유동인구가 없어 매상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어우러져 있는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은 평일과 주말 수요 모두 흡수 할 수 있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 내에 자리한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높아 투자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 이러한 가운데 3월 말 GS건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가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뉴트렌드 이끄는 KTX광명역세권지구 주목

KTX광명역세권은 풍부한 배후 수요로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하루 이용객 2만3000여 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계획인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되면 인천공항까지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서울역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최대 1시간 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광명역 주변으로 엄청난 유동인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KTX광명역세권지구는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코스트코 오픈을 시작으로 2014년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오픈되면서 이 지역의 지도가 바뀌고 있어서다.

한편 GS건설은 이달 말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원3-2블록 일대에서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동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미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아파트 '광명역파크자이 1차, 2차(2653가구)'와 함께 약 800m 스트리트몰을 형성하는 상업·업무·주거 복합대단지 '자이그랜드타운'을 꾸릴 전망이다. KTX광명역세권 인근은 분양하는 단지마다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간 만큼 이번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동시 분양하는 광명역자이타워 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쏠린다.

쇼핑·관광을 함께 하는 약 800m 스트리트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안목이 높아진 요즘, 투자자들은 스트리트몰 상가를 투자처로 꼽고 있다.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면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노른자 상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길게 늘어선 상가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지역 상권을 형성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점도 투자에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판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 상업시설의 경우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설계 디자인을 갖춘 스트리트몰로 판교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불러 모으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트리트몰 상가를 형성하고 있는 강남의 가로수길의 경우 서울 시내에서도 최상위권의 상가 임대료를 기록하는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의 상업시설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상품으로 상업시설이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KTX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하는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해 오피스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의 입주민 주말 수요까지 갖췄다.

특히 광명역자이타워는 광명역파크자이 1, 2차 아파트를 따라 약 800m나 이어지는 스트리트몰 상가로 꾸려져 KTX광명역세권지구 동편의 관문이자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는 핵심상권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 공간과 데크 설치, 박공 지붕까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또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장점인 평일 고정수요와 KTX광명역(1호선 포함), 새물공원(가칭,예정), 코스트코 등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확보한 주 7일 하이브리드상권을 갖췄다. 이미 문정, 상암 등 주거와 업무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지역이 7일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근로수요, 주거수요 등을 풍부하게 갖추게 될 광명역세권의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더욱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요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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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자이타워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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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면서 사업장으로 선택하는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건수는 2015년 72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05건 등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 전국산업단지 분양률은 국가산업단지가 98.1%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단지 90.0%, 도시첨단단지 71.8%, 농공단지 94.1%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가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제조집약시설로 발전해온 아파트형 공장이 2010년 4월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점점 진화했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환경은 물론 입주 시 부담이 덜하고 관리비가 낮아 고부가가치산업 업종의 입주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첨단 오피스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같은 장점이 알려지며 저렴한 분양가로 수도권 고속도로 나들목(IC) 인근에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거나 외근이 많은 기업들에 있어 고속도로 나들목(IC)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수월하게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인 광명역자이타워의 교통인프라는 탁월하다. 전국으로 운행하는 KTX열차의 70%가 경유할 만큼 수도권 및 광역 교통의 허브로 자리잡은 KTX와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 환경도 우수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편리한 강남 접근성 역시 갖췄다.

풍부한 배후 수요 역시 장점이다. 하루 이용객 2만3000여 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KTX광명역 일대는 경기 서부축 개발의 신 성장동력으로 판교와 함께 수도권 양대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수도권 남부권의 중심인 KTX광명역세권지구는 대한민국 최초의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등 광명역세권지구 내 주요 교통망 개선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의거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어 도심 오피스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같은 상황에 세 감면 혜택은 물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광명역자이타워는 KTX광명역세권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에 4면 개방형 트윈타워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주차공간(법정 기준 약 2배)이 제공된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1644-9997

[김용영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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