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없는 자유학기제 활용
직원 100명이 학교 찾아 실무 수업
LG CNS는 대상 중학교 20개교를 선정했다. 1학년 학생 2500명이 SW교육 대상이다. 강사는 직원 100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맡는다. IT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교재, 로봇 25대, 노트북 80대를 갖고 학교를 방문해 매회 150명에게 교육을 한다. 학생들은 하루 6시간 수업을 받도록 여섯개 반으로 편성했다. 수업 내용은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이해,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등이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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