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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도색 작업을 완료한 아시아나항공 A350 1호기 [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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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공항에서 제주를 오가는 노선이 인상 대상이다. 평일 8만2000원, 성수기 10만7000원인 서울~제주 노선은 각각 8만6000원과 11만3000원으로 가격이 뛴다. 광주·청주·대구·여수·부산·진주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권 운임도 2000~5000원 가격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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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진에어 진마켓 파격 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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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는 지난 1월부터 줄줄이 국내선 가격을 올리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1월 23일 김포·청주·부산-제주 노선 운임을 5% 인상했다. 이어 2월 24일부로 티웨이항공이 국내선 전 노선의 운임을 5~11%가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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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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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국내 최대 LCC인 제주항공도 김포·부산·청주·대구~제주 노선 운임을 최대 11% 상향 조정한다. 이로써 국내선을 운항하지 않는 에어서울과 대한항공을 제외한 6개 국적기가 국내선 운임을 상향 조정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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