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는 한국GM 볼트EV 우위
테슬라S, 1억원 넘는 차값 부담
BMW i3는 매력적인 디자인 강점
르노삼성 트위지 1550만원 가장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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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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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에 오른 화제의 전기차 테슬라 모델S 90D가 성능 면에서는 가장 앞선다. 힘(417마력)에서 따라올 자가 없고, 최고 속도(250㎞/h)도 기껏해야 100㎞/h대 중반인 다른 전기차를 크게 압도한다. 시속 0㎞에서 100㎞까지 가속하는데 도달하는 시간(제로백·4.4초)은 국내 시판 중이거나 시판 예정인 모든 차량 중 가장 짧다. 배터리 용량(90㎾h) 역시 다른 전기차의 2~3배 수준으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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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선보인 전기차 i3(위)와 르노삼성이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전기차 트위지(아래). [사진 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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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만 놓고 보자면 르노삼성이 6월 선보일 전기차 트위지를 따라올 자가 없다. 출고가는 155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절반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다. 단, 최고속도(80㎞/h)도 가장 느리고 출력(17마력)도 매우 낮다. 1회 충전시 주행 거리(55㎞·환경부 인증)가 짧다는 지적에 르노삼성차는 “트위지는 에어컨·열선 등의 기능이 없어 70%만 인증을 받는 실제 도로주행 거리를 거의 100%(80㎞) 주행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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