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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밤중 화재로 주택 전소 감지기 덕에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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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21일 오전 0시30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J씨(41)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90㎡를 모두 태우고 4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5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집 안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J씨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즉각 대피해 화를 면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대피가 어려운 한밤중에 화재가 일어났지만 화재 경보기가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고 말했다.
/제천=박장규기자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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