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21일 오후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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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우울증이 있고 외부에서 책도 전혀 못 받고 있어 정말 살기 힘든 상황"이라며 재판부에 접견 금지를 풀어줄 것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이번에도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최씨 변호인 측은 지난 1일, 4번째 접견금지 결정에 대해 항고하며 "법원의 접견금지 결정 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유엔인권이사회에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실제 최씨측이 UN에 인권침해를 호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박상욱 기자 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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