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청년 창업 지원 팍팍

[김금란 기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창업지원단은 오는 30일까지 충북대학교와 도내 타 대학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 팀을 대상으로 '2017년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2017년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동아리 지원은 충북대 재학생 및 타 대학 학생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활동 지원 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10개월이며 단계별 활동에 따라 맞춤형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창업 마일리지(창업 장학금, 해외 연수 기회)와 창업 활동 공간, 수시 창업 교육, 멘토링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원 조건은 동아리 구성원 3~5인, 창업 아이템ㆍ동아리실 공간 보유, 지도교수 1인 이상 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충북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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