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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삼성 마지막 그룹공채 2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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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전산 설정 오류로 21일 새벽접수 ‘다운’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 가능”



한겨레

삼성그룹 채용 누리집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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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 마감이 전산 오류로 22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삼성그룹 채용 누리집은 “3월21일 밤 12시부터 오전 6시45분까지 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 오류로 인해 지원서 접수가 일시 중단됐다. 지원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21일 공지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공채 지원서 마감은 원래 21일 오후 5시 마감이었다. 취업준비생들이 보통 마감 하루 앞두고 입사 지원서를 많이 등록하는 것을 감안하면, 삼성 채용 누리집의 일시 접수 중단으로 상당한 혼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며 “지원서 제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서접수 마감시간을 3월22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등록한 지원서 데이타는 문제 없으며, 등록 마감 시간을 하루 더 연장해 취업준비생들이 지원서를 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그룹 공채는 삼성이 그룹차원으로 실시하는 마지막 공채다. 지원서 접수 뒤 4월16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실시될 예정이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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