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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보령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및 강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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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대나무 짚공예 진행 모습. 사진제공=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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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짚공예 진행 모습. 사진제공=보령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가 맞춤형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예정인 가운데 학습자로 구성된 강좌(동아리)와 교육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도서벽지 등 상대적으로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학습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들에게는 활력적인 동기부여 및 기능.기술의 심도 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좌(동아리)의 경우 모집 대상은 읍면 지역 시민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면 가능한데 학력보완,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교육 등 신청 장소에서 운영 가능한 강좌다.

종교시설 및 영리 목적, 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 타 평생교육 시설에서 진행 중인 강좌는 제외된다.

강사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강의 관련 분야 전공 및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자격증 소지, 해당 분야의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자로 강사 등록신청서와 강의계획서, 자격증, 경력 또는 학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도서벽지나 교육 목적이 뚜렷하며 참여자들의 의지가 강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교육은 강좌에 적합한 강사 선정 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모두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1개 강좌 당 24시간 범위 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에 필요한 재료비, 교재 등은 학습자 부담, 강사비는 보령시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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