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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세상에서 가장 민망한(?) 자동차 광고, 뒷자석 문을 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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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차 문을 열 수 있을까? '황당한 차 광고'는 효과가 괜찮았지만 역효과도 만만치 않았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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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손잡이 부분이 민망하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광고는 사람의 주목을 끌어야 생명력을 얻는다. 어떤 제품이든 많은 대중에게 알려야 가치를 인정받는다. 그런데 이 광고는 가치를 인정받는만큼 민망함도 오를 듯하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도한 듯, 의도치 않은 세계의 웃픈 광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하필 그 부위에 손잡이가..."라며 한 사진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는 차 한대가 서 있다. 차는 택시 마크를 달고 있다. 사람들이 자주 타고 내려야 할 택시에 축구 선수가 공을 차는 듯한 모습의 프린팅이 돼 있다.

문제는 차 손잡이다. 하필 손잡이가 그 선수의 민망한 부위에 있다. 사람들이 택시를 타려고 해도 쉽게 문을 못 여는 사태가 벌어졌다.

광고는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성공했지만 민망함을 모두와 공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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