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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바른정당 경남도당 개소식…김무성·남경필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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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바른정당 경남도당 개소식


【창원=뉴시스】김성찬 기자 = 바른정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이 21일 개소식을 열고 5월 '장미 대선'과 앞서 열릴 4·12 재보선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당고문과 이군현 의원(통영시고성군), 이종구 정책위의장, 이혜훈 전 최고위원, 박인숙 의원(서울송파갑), 정운천 전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는 물론 당내 대선후보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석했다.

남경필 후보는 이날 축사에서 "보수의 가치를 존중하며 낡고 잘못된 부분을 바꿔 나가자는 바른정당에 동참하고 있는 당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성 고문은 "불행한 역사의 5년 단임 대통령제를 종식시키는 개헌에 바른정당이 앞장서고 있다"며 "바른정당 경남당원들이 바른정당의 새 역사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경 도당위원장은 "경남도당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주요 내빈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해주신 열정을 통해 보수의 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라는 새 이정표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개소식에서는 오는 4·12 재·보궐 선거에서 공천이 결정된 후보들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도 열렸다.

김재경 위원장은 경남도의원 경남 남해 박종식 후보, 기초의원 거제 마 옥충표·양산 마 허용복·창녕 나 김춘석·하동 나 추재성 후보에게 공천장을 나눠주고 다가올 선거에서의 필승도 당부했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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