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출범한 협의회를 임의 협의체에서 지방자치법상 행정협의회로 격상하고 관련 규약을 정비했다.
또 저품질 사과 수매지원 확대, 과일 장기저장 지원 확대, 사과 수출촉진대책 마련 등 사과산업 발전 방안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은 재배면적이 2만3천344㏊에 이른다.
이 협의회는 재배면적 300ha 이상인 15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수출 확대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에는 시·군 자치단체장과 경북도, 대구·경북 능금농협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경북 사과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가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항시 제공=연합뉴스] |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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