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 지상 18층짜리 건물 전체에서 정전이 일어나면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한낮에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건물 안에 있던 직원들이 비상계단을 이용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무역회관 관계자는 “순간 정전 후 비상발전기 가동으로 바로 전기가 부분적으로 공급됐다”며 “직원들이 다소 놀라긴 했으나 대피과정 등에서 하다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무역회관 측은 건물 전기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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