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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전국 최초의 '효문화진흥원'이 오는 31일 대전에서 개원한다.
대전시는 2012년 5월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추진된 효문화진흥원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효문화진흥원은 국·시비 245억6천200만원이 투입돼 중구 뿌리공원로 45(안영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면적 8천342㎡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체험실, 교육·강의실, 연구실, 도서실, 대강당 등을 갖췄다.
진흥원은 효문화 진흥정책 연구, 효문화 사업 발굴 및 콘텐츠 개발, 효문화 전문인력 양성(체험 및 교육), 대전형 효 특화사업 등을 운영한다.
시는 31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효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한다.
시설 관람 등 이용료는 어른(19세 이상) 3천원, 어린이·청소년 2천원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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