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포근한 날씨 계속… 글램핑하며 자연을 느껴보는 것 어때?

지난 주부터 계속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서 보내긴 아쉽고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가평이다.

경기도 가평에는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찾기 좋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볼만한 것은 바로 캠핑장이다. 가평에는 시설과 풍경이 좋은 캠핑장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캠핑은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일일이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어떡할까? 바로 캠핑의 여유로움은 즐기면서 펜션 같은 편안한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글램핑장이 답이다.

수많은 글램핑장 중에서도 캠핑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MCAMP(엠캠프) 가평점이다. 엠캠프는 텐트 안에 침대, TV, 와이파이, 취사도구, 실내 화장실을 갖춘 글램핑장이다. 캠핑장에서 텐트를 직접 치고 공동샤워실을 쓰기 불편했던 사람들은 텐트 안에 화장실이 포함되어 있고, 심지어는 침대 위에 누워서 TV시청까지 할 수 있는 엠캠프의 시설에 감탄하곤 한다. 엠캠프는 캠핑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동시에 펜션처럼 모든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다.

또한 글램핑장 앞으로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주위는 가평 유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변 휴양림을 산책할 수도 있고, 날이 더 따듯해지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이번 주말, 가평의 힐링명소 엠캠프를 방문해서 자연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