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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삼성 공채 서류 접수, 전산 오류로 ‘하루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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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2일 오후 5시

삼성그룹이 전산 오류 탓에 21일까지였던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

21일 삼성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21일 밤 12시부터 오전 6시45분까지 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오류로 인해 지원서 접수가 일시 중단됐다”며 “지원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삼성 측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며 “지원서 제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서 접수 마감시간을 22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공채 원서 접수를 22일 최종 마감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직무적성검사(GSAT) 날짜는 오는 4월 16일이다. 하반기부터는 계열사별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한국일보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에 삼성사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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