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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헤럴드e렛츠런] 렛츠런파크, 봄 맞이 이색 청춘 미팅 이벤트 ‘벚꽃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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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다음달 8일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벚꽃시즌을 기념한 이색 청춘 미팅 이벤트를 연다.

‘벚꽃미팅 in 렛츠런파크’인 이번 이벤트에는 남녀 각 100명씩 200명을 모집한다.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프로그램은 1부 사전이벤트와 2부 메인행사로 나뉜다. 1부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과천먹자골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여러 제휴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맛집 입장 시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되고 음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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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는 4시20분에 종료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렛츠런파크로 이동하여 본 행사인 벚꽃미팅에 참여하게 된다. 남녀 2:2로벚꽃길을 걸으며 데이트를 하는 방식으로 총 3번의 미팅이 진행된다. 중간중간 스탬프 투어, 벚꽃 배경 포토존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후 7시부터는 렛츠런파크 야간벚꽃축제 개막식이 시작된다. 렛츠런파크는 직장일로 바쁜 청춘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 출산, 만혼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과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색 청춘 미팅 이벤트에는 이러한 사회적 의미에 동참하는 과천지역의 공무원 및 공기업 미혼 직원들도 대거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벚꽃미팅 이벤트는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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