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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전주를 고품격 인문도시로"…67개 기관·단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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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6년 5월에 열린 제1회 전주시 인문주간 행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이 인문주간을 선포하고 있다./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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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를 품격있는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주인문학 365’ 네트워크 회의가 67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주 평화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들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할 전주인문학 365 계획을 공유하고, 인문강좌 통합홍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월15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제2회 전주시 자체 인문주간’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도 확인했다.

67개 인문학 네트워크 기관·단체는 인문주간 행사에서 전주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등을 마련해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인문학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전주인문학 365 활성화를 통한 인문학 네트워크 기관 및 단체들 사이의 결속을 보다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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