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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컬투쇼' 알리·홍대광·임헌일, '꿀성대' 조합…임헌일 "매니악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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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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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가수 알리, 홍대광, 임헌일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애프터클럽' DJ 알리, 홍대광, 임헌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알리는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소감에 대해 "원래 말이 느리고 말주변도 없었다. 그런데 라디오를 하면서 말주변이 늘었다. DJ를 하니 말 실력이 점점 늘더라. 저만의 스킬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대광은 "요즈음 아침 9시에 자서 오후 4시에 일어난다. 이 생활패턴이 두 달 정도 됐다. 오늘 방송 나오는 데 정말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헌일은 "매니악한 방송이다. 두루두루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도 싶다. 하지만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하거나 늦게까지 잠 못 드는 분들과 통하는 얘기를 나눈다"면서 "선곡도 직접 하고 오프닝도 제가 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세 사람은 특별 라이브 무대도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임헌일은 자신이 속한 밴드 아이엠낫의 곡 'Empty', 홍대광은 '답이 없었어', '알리는 '야생곡'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애프터클럽'에서 알리는 월요일 방송 '알리의 러브듄'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대광은 화요일 방송 '홍대광의 홍나잇', 임헌일은 토요일 방송 '임헌일의 폴링 인 러브' DJ를 맡고 있다.

'애프터클럽'은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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